'뉴 노멀' 정동원 "연기 도전 어려워…영화에선 젖살도 있었다" 

유은비 기자 2023. 10. 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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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뉴 노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은 영웅을 꿈꾸는 중학생 승진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정동원은 영화를 본 후 "(영화 속에서는) 내가 봐도 옛날 모습. 그때는 젖살도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빠졌다"라며 "다시는 볼 수 없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서 영상으로 남기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그때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지만, 잘 작품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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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노멀 정동원. 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뉴 노멀' 정동원이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

영화 '뉴 노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최지우,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은 영웅을 꿈꾸는 중학생 승진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감독님이 왜 선택하셨을까 궁금했다. 얘기를 많이 해보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얻었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 학생 역할이니 잘 맞을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 있게 연기했다"라고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대는 하나를 하고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데 연기는 같은 걸 다른 앵글로 여러 번 해야 했다. 경험해 보지 못한 걸 해보니까 굉장히 어려웠던 것 같고 다시 한번 선배님들을 존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영화를 본 후 "(영화 속에서는) 내가 봐도 옛날 모습. 그때는 젖살도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빠졌다"라며 "다시는 볼 수 없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서 영상으로 남기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그때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지만, 잘 작품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를 표방하는 옴니버스 영화다.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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