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시민단체와 부산기업 상생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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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제2회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부산기업 상생투어'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생투어에 참가한 부산시민연대 소속 6개 시민단체의 활동가 19명은 부산 강소기업인 유니스와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해 연구소와 시스템 공간 등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했다.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지역 신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활동과 중소기업의 파트너로서 부산TP의 역할을 잘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사회의 든든한 매개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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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제2회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부산기업 상생투어'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생투어에 참가한 부산시민연대 소속 6개 시민단체의 활동가 19명은 부산 강소기업인 유니스와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해 연구소와 시스템 공간 등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했다.
2021년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6호로 지정된 유니스는 화학소재 전문 기업이며, 동아플레이팅은 자동차 시트·안전벨트 등에 사용하는 금속 부품 표면처리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부산지산학협력 21호 브랜치로 지정됐다.
간담회 후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부산TP 지사단지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전자파실차시험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장비, 공기청정기 성능평가 장비를 살펴봤다.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지역 신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활동과 중소기업의 파트너로서 부산TP의 역할을 잘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사회의 든든한 매개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시민가치를 추구하는 시민사회 영역과 시장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영역 간의 연계가 제한적이었다"며 "부산TP의 상생투어를 통해 연계·협력한다면 지역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TP는 상반기에 여성인권지원센터와 여성의 날을 기념해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를 기부하고 부산생명의숲과 연계해 숲을 가꾸고 보존하는 그린짐(Green Gym)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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