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전자 "올 4분기 선진시장 중심으로 IT 수요 점차 회복"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1.4.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강태우 김민성 기자 = LG전자(066570)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연되는 IT(정보통신) 기기 수요에 대해 "시장 조사기관에서 2023년이 글로벌 PC, 노트북 수요의 저점으로 보고 있고, 올해 말부터 점차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당사도 올해 4분기부터 선진시장에서 PC, 노트북의 점진적인 수요회복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인플레이션 지속 및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상존해 시장상황 변화를 면밀히 보면서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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