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X김윤우 음소거 간호 쟁탈전에 남궁민 ‘탕약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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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자신과 남궁민 사이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김윤우와 한치도 지지 않는 기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MBC 금토극 '연인' 선공개 영상에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이장현(남궁민 분)의 곁을 지키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포로 경매 시장에서 풀려나와 환속된 길채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유씨 부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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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안은진이 자신과 남궁민 사이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김윤우와 한치도 지지 않는 기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MBC 금토극 ‘연인’ 선공개 영상에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이장현(남궁민 분)의 곁을 지키는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포로 경매 시장에서 풀려나와 환속된 길채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유씨 부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자칭 “열이 많다”며 겨울에도 부채질을 하던 장현을 위해 길채는 커다란 부채를 펼쳐 침상에 누운 장현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때 량음(김윤우 분)이 들어왔고, 량음은 수건을 들어 식은땀을 닦아주려 했다. 하지만 동시에 수건을 잡은 길채와 한참 힘겨루기를 해야했고, 결국 량음이 빼앗아 장현의 이마를 훔쳤다.
찡그리는 장현의 얼굴을 본 길채는 “탕약을”이라며 일어섰고, 동시에 일어선 량음은 이번에는 탕약을 자기가 먹이려고 그릇을 붙들었다. 두사람이 말없이 힘을 겨루던 와중 결국 탕약이 장현의 얼굴에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세상 행복한 마음으로 길채의 간호를 받던 장현은 “하”라며 숨을 내뱉는 모습이었다.
한편 앞서 예고편에서 장현은 길채를 더 오래 자신의 곁에 두기 위해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고, 길채는 “다리가 아프니 온전히 내 차지가 된 것같네”라며 오히려 좋아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억새밭에 서서 멀리 길채가 웃는 모습을 지켜보던 장현은 “보고 싶었어. 그대의 웃는 얼굴”이라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시즌2의 막을 열며 가파르게 인기 상승 중인 ‘연인’은 27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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