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표지훈 "전역 후 개봉해서 감개무량하고 기뻐" [N현장]

고승아 기자 2023. 10. 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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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표지훈(블락비 피오)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뉴 노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최지우,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이 참석했다.

그는 이어 "부대 안에 있을 때 '뉴 노멀' 배우분들이 시상식에 참석하신 걸 봤는데 그게 부럽더라, 같이 가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는데, 전역 시기에 맞춰 개봉을 하고 같이 나설 수 있어 감개무량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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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본명 표지훈)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스릴러물이다. 2023.10.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표지훈(블락비 피오)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뉴 노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최지우,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이 참석했다.

이날 표지훈은 "저도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이걸 할 수 있을까, 저한테 왜 이런 대본이 왔는지 궁금했다"라며 "감독님을 만나 뵈었는데 믿고 따르면 재밌는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의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부대 안에 있을 때 '뉴 노멀' 배우분들이 시상식에 참석하신 걸 봤는데 그게 부럽더라, 같이 가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는데, 전역 시기에 맞춰 개봉을 하고 같이 나설 수 있어 감개무량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촬영장에서 연기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감독님한테 의지하면서 결국 해내서 뜻 깊은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영화다.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오는 11월8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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