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표지훈 “개봉에 맞춰 해병대 전역, 감개무량 기쁘다”

표지훈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표지훈(피오)이 해병대 전역 후 '뉴 노멀'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표지훈은 10월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전역 및 복귀 소회를 전했다.

'뉴 노멀'은 표지훈이 입대 전 촬영을 끝낸 작품이다. 이에 "부대에 있을 때 배우들이 '뉴 노멀'로 시상식에 참석한 걸 보고 부러웠다"면서 "저는 당시 부대에 있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개봉 시기에 맞춰서 전역을 하고 같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연기한 것에 대해서도 "기쁘다"면서 "연기하기는 어려웠지만 감독님께 의지하며 해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여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11월 8일 개봉하는 영화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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