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최지우 “스릴러 제안에 깜짝…새 얼굴 설레”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0. 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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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새 얼굴이 담긴, 새 영화 '뉴 노멀'로 본업 복귀에 나선다.

최지우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시나리오 받고 신선했다. '왜 이게 나한테?'라는 궁금증부터 들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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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강영국 기자
배우 최지우가 새 얼굴이 담긴, 새 영화 ‘뉴 노멀’로 본업 복귀에 나선다.

최지우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시나리오 받고 신선했다. ‘왜 이게 나한테?’라는 궁금증부터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감독님은 꼭 저였으면 하셨다고 했다.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저 또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말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현대인의 공포와 외로움을 담은 옴니버스 영화다. 영화 ‘곤지암’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개봉에 앞서 이미 18개 이상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초청되며 주목받았다.

최지우는 “감독님께 이 작품을 왜 저에게 주신 거냐 여쭤봤다. 제가 이런 장르를 처음 해봤기지 않나”라며 “감독님은 제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주셨다.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으로 촬영장을 갔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뉴 노멀’은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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