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정동원, 영화 배우 데뷔 “학생 역할이라 자신있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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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뉴 노멀'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은 10월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에서 열연한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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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정동원이 '뉴 노멀'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은 10월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에서 열연한 소회를 전했다.
이날 정동원은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한 번도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다"면서 "감독님께서 저를 왜 선택하셨을까 싶었는데, 감독님을 만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감독님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 역할이었기 때문에 저와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있게 연기했다"고 전했다.
"화면 속의, 지금보다 어린 자신의 모습이 어떠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과거에는 젖살도 있고, 그때보다 지금이 쌍꺼풀도 진해진 것 같다"면서 "다시 볼 수 없는 제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영광이다. 아쉽기도 하지만 작품이 잘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귀띔했다.
한편 오는 11월 8일 개봉하는 영화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뉴스엔 배효주 hyo@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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