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8호골 도전…이강인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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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EPL 선두로 이끌고 있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내일(28일) 새벽 또 골사냥에 나섭니다.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 데뷔골을 쏘아 올린 이강인이 리그 경기에서 다시 골맛을 볼 수 있을지도 관심이 큰데요.
현재 리그 7골의 득점 공동 2위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로 득점 1위 맨시티의 홀란과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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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팀을 EPL 선두로 이끌고 있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내일(28일) 새벽 또 골사냥에 나섭니다.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 데뷔골을 쏘아 올린 이강인이 리그 경기에서 다시 골맛을 볼 수 있을지도 관심이 큰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풀럼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됐던 손흥민이 이번에 상대할 팀은 리그 중위권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 팀을 상대로 손흥민은 지난 시즌 첫 맞대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통산 7골을 넣으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 7골의 득점 공동 2위 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로 득점 1위 맨시티의 홀란과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개인기록보다 손흥민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팀 성적.
주장 손흥민이 리그 선두인 팀의 무패 행진을 계속 이끌어갈지도 주목됩니다.
골도 골이지만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압박을 위해 가장 많은 전력 질주를 한 선수로, 매 경기 팀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 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골을 넣는 것뿐만 아니라 수비 조직과 압박, 경기 전반에 걸쳐 큰 부분을 차지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리그 5위 브레스투아 경기에 출격 대기 중입니다.
'별들의 잔치' 챔피언스리그 AC밀란전에서 PSG 데뷔골을 기록한 이강인이 리그에서도 첫 득점에 성공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밖에 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뉴캐슬을 상대로 리그 6호골에 도전하고,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다름슈타트를 홈으로 불러 리그 선두 탈환을 위한 일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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