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크기 우박 쏟아져…경북 6개 시군 1천83㏊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 북부권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적 소나기와 함께 지름 5∼20㎜ 내외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우박으로 안동과 영주, 청송, 영양, 예천, 봉화 6개 시군에서 피해가 났고, 사과와 배추 피해가 컸습니다.
안동에서는 어제 오후 8시 20분쯤 지름 10㎜ 내외의 우박이 북후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일대에 쏟아졌습니다.
우박으로 사과 등 과실이 찍히고 멍드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북부에 내린 우박으로 6개 시군 1천83㏊에서 농작물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 북부권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적 소나기와 함께 지름 5∼20㎜ 내외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우박으로 안동과 영주, 청송, 영양, 예천, 봉화 6개 시군에서 피해가 났고, 사과와 배추 피해가 컸습니다.
도는 피해 규모는 추정치로 앞으로 정밀 조사에 따라 더 증감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동에서는 어제 오후 8시 20분쯤 지름 10㎜ 내외의 우박이 북후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일대에 쏟아졌습니다.
우박으로 사과 등 과실이 찍히고 멍드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확인된 안동지역 피해는 447㏊(672 농가) 규모입니다.
(사진=안동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저 전청조 아니라니까요"…'남현희와 결별' 이후 돌연 신원 부인
- 명절에 가보니 흔적도 없이 사라진 집…"행정당국 실수"
- 길거리서 사라진 '슈크림 붕어빵'…인기 많았는데 왜?
- "정창욱 죄질 불량"이라더니…2심 징역 4개월로 감형, 왜
- 파주서 훈련 중이던 현역 군인이 장갑차서 뛰어내려 흉기 난동
- [영상] 보행자 전용도로에 '수상한 차'…경찰 피해 처음 본 사람 붙잡고 도망
- 폐지 팔아 기부하며 "죄송"…장애아동 둔 수급자 손편지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주거 침입 항소심서 감형…벌금 50만 원
- 김영호 통일장관 "김주애 후계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
- 한남동 식당 들이받은 차는 가수 설운도 탄 벤츠…경찰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