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사 이적? 절대 안돼!' 맨시티, '홀란에 버금가는 FW' 몸값 최소 131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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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주축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즈의 이적료에 대한 예상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알바레즈 판매를 고려하려면 최소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11억 원)를 제의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즈는 맨시티 역사상 첫 트레블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맨시티는 주축 자원으로 성장한 알바레즈를 지키기 위해 8000만 파운드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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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주축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즈의 이적료에 대한 예상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알바레즈 판매를 고려하려면 최소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311억 원)를 제의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의 맨시티에서 실질적인 에이스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다. 2000년생으로 만 23세의 젊은 공격수인 그는 아르헨티나 명문 구단 리버 플레이트에서 성장했다. 그는 지난해 1월 2140만 유로(한화 약 305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확정 후 알바레즈는 곧바로 리버 플레이트로 임대됐다.
알바레즈는 지난해 여름 맨시티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했던 지난 시즌 공식전 49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했다. EPL 단일 시즌 최다골(36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에 가려져 있었지만 알바레즈 역시 팀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담당했다. 알바레즈는 맨시티 역사상 첫 트레블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그는 2023/24시즌 13경기 7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알바레즈는 스트라이커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고 있다.
알바레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발탁됐다. 알바레즈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7경기 4골을 기록하며 주장 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알바레즈는 단일 시즌 월드컵과 트레블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알바레즈의 성장세에 스페인의 거함들이 주목하고 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다. 맨시티는 주축 자원으로 성장한 알바레즈를 지키기 위해 8000만 파운드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책정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맨시티의 역대 최고 매각 금액은 지난해 여름 라힘 스털링을 첼시로 보냈을 때 받았던 4750만 파운드(한화 약 778억 원)다.
맨시티는 최소 1300억 원의 가격표를 붙이면서 사실상 보낼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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