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세계전시산업협회 이사 선임

정재훈 2023. 10. 27.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가 세계전시산업협회 이사로 선출됐다.

27일 킨텍스에 따르면 세계전시산업협회는 지난 26일 열린 세계전시산업협회(UFI) 이사회 선출회의에서 이재율 대표이사를 포함한 3년 임기의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한국전시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며 "한국의 글로벌 위상과 경제규모에 걸맞는 전시생태계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가 세계전시산업협회 이사로 선출됐다.

27일 킨텍스에 따르면 세계전시산업협회는 지난 26일 열린 세계전시산업협회(UFI) 이사회 선출회의에서 이재율 대표이사를 포함한 3년 임기의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했다.

이재율 대표이사.(사진=킨텍스 제공)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는 전 세계 무역전시 주최자와 각국을 대표하는 전시장 운영자 및 전시협회들의 모임으로 전세계 85개국, 약 820개 이상의 전시 관련 조직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아울러 약 1000여개의 글로벌 전시회가 UFI 인증 전시회로 등록돼 있어 전시참가업체와 방문객들에 UFI가 보증한 전시회를 믿고 참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한국전시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라며 “한국의 글로벌 위상과 경제규모에 걸맞는 전시생태계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재율 대표이사는 UFI의 정책 등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되고 임기는 2026년까지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