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 91억 규모 인쇄회로기판 수주

양지윤 2023. 10. 27.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성(323280)은 91억원 규모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를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태성은 고성능 반도체 PCB 제조 기업이다.

태성 관계자는 "기존 PCB 자동화 설비 부분에 대한 수주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카메라모듈과 관련한 영업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추후 매출 성장세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부품을 대체하는 방식의 카메라모듈 사업은 매출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태성(323280)은 91억원 규모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를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설비 공급 지역은 베트남으로 고객사는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수주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9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올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사에 납품될 예정이다.

태성은 고성능 반도체 PCB 제조 기업이다. 신규 사업인 카메라모듈 사업 관련 생산에 필요한 시설구축 및 인허가를 완료했다.

태성 관계자는 “기존 PCB 자동화 설비 부분에 대한 수주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카메라모듈과 관련한 영업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추후 매출 성장세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부품을 대체하는 방식의 카메라모듈 사업은 매출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