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대한적십자 안전사업분야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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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서 안전사업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정 시장은 지역 내 안전취약 계층의 사고예방과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키는 안전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사람 중심 안전망을 구축하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와 안전지식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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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서 안전사업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정 시장은 지역 내 안전취약 계층의 사고예방과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키는 안전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사람 중심 안전망을 구축하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와 안전지식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안전교육사업에 꾸준히 공을 들여온 정 시장은 지난해 청소년을 위한 또래형 안전가드 교육에 이어 올해는 재난위험에 노출된 아동‧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돌봄 인력을 비롯해 우체집배원 등 생활근접 인력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RCY팀 안전전문 강사와 함께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매뉴얼 숙지, 실습형 CPR 교육 등 실습위주의 응급처치와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안전교육사업에 주력해 왔다.
정 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민의 안전이기에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이야말로 시민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살맛 나는 안전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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