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로맨스' 전현무 "실제 연애상담? 원래 많이 해줬는데…"
강다윤 기자 2023. 10. 27. 16:0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실제 연애상담에 임한 경험담을 밝혔다.
27일 오전 케이블채널 채널S·ENA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방송인 전현무, 풍자, 배우 이정진, 아나운서 장예원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실제 연애상담을 해주는지 묻자 "원래는 많이 해줬다.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다. 가지각색 힘들어하는 처참한 친구들이 많다. 예전에는 많이 해줬는데 오지랖을 부릴 때 부려야겠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 연애상담 스타일이 딱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의 스타일이다. 정말 기로에 섰을 때만 해준다. 정말 이별을 할까, 만날까 했을 때 딱 듣고 '헤어져', '만나' 이렇게 이야기한다"며 "(친구들이)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 그 순간만은 공감을 하기는 한다. 나는 정말 최후의 순간에만 개입한다"라고 설명했다.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이다.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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