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다음주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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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이 진행됩니다.
공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 7공군사령부와 함께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디펜스'를 실시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비질런트'는 매년 진행되는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으로, 전시를 가정해 항공작전 수행 절차를 점검합니다.
한미 항공전력은 훈련 기간 중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연합작전능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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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이 진행됩니다.
공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 7공군사령부와 함께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디펜스'를 실시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비질런트'는 매년 진행되는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으로, 전시를 가정해 항공작전 수행 절차를 점검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항공전력 130여 대가 참가합니다. 미군 측에서는 F-35A, FA-19 등이 미 본토와 주일미군기지로부터 한반도로 전개됩니다.
한미 항공전력은 훈련 기간 중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연합작전능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호주 공군이 참가해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0A가 공중급유 훈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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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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