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경기지청, 건설현장서 '안전 Dream의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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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안전 Dream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기흥 삼성전자 NRD-K 그린1동-B'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대규모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중소·중견 규모 건설 현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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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안전 Dream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기흥 삼성전자 NRD-K 그린1동-B'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대규모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중소·중견 규모 건설 현장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난 13일 호반건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건설 현장을 돌며 '안전 Dream의 날'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발주자로서의 법적 의무사항에서 더 나아가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공사안전보건대장 공유회 실시 등 강화된 안전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은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점과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잠재 위험을 사전 제거해 안전을 확보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행사 개최 현장은 손끼임 방지 융착장비, 스마트 밀폐관리시스템 등의 선진 안전·보건 아이템과 엘리베이터 실 벽체 PC 및 외장패널 모듈화를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알렸다.
강윤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현장소장들에게 "재해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를 진행해달라"며 "본사 주도 자체점검 및 위험성평가 특화점검을 연말까지 지속 추진해 중대재해 감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이번 행사 주최 현장과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들의 우수사례를 수집해 책자를 제작한 뒤 관내 건설 현장에 배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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