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효과 아직" 호텔신라, 3분기 영업이익 77억원…전년比 71.0%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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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가 3분기 면세 사업 부진 영향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0%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우선 호텔과 레저부문의 3분기 매출은 16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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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레저 부문…고객 수요 확대 견조한 성장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3분기 면세 사업 부진 영향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0%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다만 면세점(TR) 사업 부문의 부진이 이어졌다. TR 사업부 매출은 8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고, 영업손실은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호텔신라는 호텔&레저부문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TR부문은 △정규 항공편 증가 △비자신청 확대 등 중국인 단체 관광이 활성화되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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