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3분기 영업이익 2976억···"2년 연속 연간 영업이익 1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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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241560)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 133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조 716억 원)을 돌파했다.
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7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었던 1조 716억 원을 3분기만에 돌파하면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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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241560)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 133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조 716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고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마케팅 비용 상승에도 전년도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7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3660억 원으로 0.5%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12.6%로 0.7%포인트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조 4433억 원, 영업이익은 1조 1338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 38%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었던 1조 716억 원을 3분기만에 돌파하면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올해 3분기 소형장비의 매출액이 지난해 기저효과에 1% 줄었고, 이동식 발전기 등 포터블파워 제품군은 16% 성장했다. 굴착기 등 산업차량 제품군은 북미 전역에 영업망을 둔 고객 수요가 지속되며 5% 성장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시장의 로더 수요 증가 등으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매출액이 13% 성장했다. 북미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ALAO(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9% 감소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최근 5개년 간 업황 피크아웃 우려와 코로나19 등 불확실성에도 유기적 성장과 기업 인수 등을 통해 2019년 대비 외형이 2배로 성장했다”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장기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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