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목선 귀순'에...與 "모처럼 제대로" 野 "명백한 실패"

이준엽 2023. 10. 27.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지난 24일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을 타고 귀순했을 당시 군의 경계작전을 두고 상반된 평가를 내렸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군이 목선 포착·식별·추적 감시 등 과정이 적시에 이뤄졌다고 강조하면서 모처럼 제대로 시간 안에 군의 작전이 이뤄지는 것을 국민이 봤다고 호평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지난 24일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을 타고 귀순했을 당시 군의 경계작전을 두고 상반된 평가를 내렸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군이 목선 포착·식별·추적 감시 등 과정이 적시에 이뤄졌다고 강조하면서 모처럼 제대로 시간 안에 군의 작전이 이뤄지는 것을 국민이 봤다고 호평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목선이 동해 북방한계선을 통과해 민간 어선이 해경에 신고하기 전까지 7시간 동안 우리 군이 깜깜이였다며 명백한 경계 작전 실패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작전 요원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했고 우리가 가진 능력 이상을 발휘해 작전을 진행했다면서, 작전은 성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