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핸드볼연맹, 11월1일 전문채널 개국

박지혁 기자 2023. 10. 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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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핸드볼연맹이 채널 AXN, UMAX 등을 보유한 필콘미디어와 손잡고 스포츠 전문 채널 맥스포츠를 11월1일 개국한다고 27일 전했다.

맥스포츠는 프로축구연맹과 핸드볼연맹이 만든 미디어 법인 맥스포츠미디어와 필콘미디어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설립한 종합 스포츠 채널로 축구와 핸드볼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메이저 스포츠들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11일 출범을 앞둔 핸드볼리그(H리그)는 개막전부터 맥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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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000시간 이상 생중계 목표
[서울=뉴시스]프로축구연맹·핸드볼연맹, 11월1일 전문채널 개국 (사진 = 핸드볼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핸드볼연맹이 채널 AXN, UMAX 등을 보유한 필콘미디어와 손잡고 스포츠 전문 채널 맥스포츠를 11월1일 개국한다고 27일 전했다.

맥스포츠는 프로축구연맹과 핸드볼연맹이 만든 미디어 법인 맥스포츠미디어와 필콘미디어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설립한 종합 스포츠 채널로 축구와 핸드볼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메이저 스포츠들을 다룰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스포츠 단체 간 합작으로 설립된 경우다.

핸드볼 H리그와 프로축구 K리그를 중심으로 연간 1000시간 이상 생중계, 차별화된 중계 제작을 통해 단기간 내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축구 프로-아마 최강자를 가리는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을 11월 1일에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중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주요 경기도 생중계 편성된다.

특히 다음달 11일 출범을 앞둔 핸드볼리그(H리그)는 개막전부터 맥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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