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리커창 전 중국 총리 별세에 애도…“한국의 가까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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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오늘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총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리커창 전 총리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한다"며 "우리 정부는 리커창 전 총리가 한국의 가까운 친구로서 한중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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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오늘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총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리커창 전 총리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한다"며 "우리 정부는 리커창 전 총리가 한국의 가까운 친구로서 한중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리 전 총리는 2013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무원 총리로 결정된 후 올해 초까지 10년간 중국 경제 정책을 총괄해온 인물로,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심장병으로 숨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전 발송을 검토하고 있다"며 "장례식 참석에 관해서는 아직 중국에서 관련 사항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사망 당시에도 관례에 따라 외국 정부나 우호 인사의 조문 대표단을 초청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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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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