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갱년기 후 비관적·힘든 생각만, 뱃살도 안 빠져”(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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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옥이 꾸준한 건강 관리 이유를 밝혔다.
건강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몸의 증상이 오한(이라고) 추운 기운을 빨리 느끼고 갑자기 열이 확 나다가 금세 춥고 잠도 충분히 못 자고 생각이 그렇게 많아지고 비관적이거나 힘든 생각만 주로 나고 거기에 머물러 있고 하더라. 가 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서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심근경색으로 스탠트 수술을 받으셨다. 언니들도 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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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문희옥이 꾸준한 건강 관리 이유를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문희옥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에 일어나 복식 호흡을 하며 요가를 시작한 문희옥은 "몇 년 전에 갱년기 증상이 시작된 것 같다. 혈액 순환이 잘 안 돼서 그런지 음식을 먹었을 때 복부 살이 예전처럼 안 빠진다. 그래서 복식 호흡으로 뱃살 좀 빼려고 요가 동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몸의 증상이 오한(이라고) 추운 기운을 빨리 느끼고 갑자기 열이 확 나다가 금세 춥고 잠도 충분히 못 자고 생각이 그렇게 많아지고 비관적이거나 힘든 생각만 주로 나고 거기에 머물러 있고 하더라. 가 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서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심근경색으로 스탠트 수술을 받으셨다. 언니들도 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극복하는 방법을 다 취했더니 지금 이 정도의 행복감이 오더라. 앞으로 또 얼마나 (증상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날을 대비해서 계속 지금처럼 관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MBN '알약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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