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시니어위원회 청남대 방문

한준성 2023. 10. 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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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시니어위원회 회원 50여명이 27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월드옥타 시니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을 충북 특별고문 및 명예대사로, 김우재 명예회장을 충북도 특별고문으로 각각 위촉했다.

시니어위원들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 회원 30명과 대통령기념관, 오각정, 초가정 등 가을 축제가 한창인 청남대를 관람하며 '충북의 가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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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시니어위원회 회원 50여명이 27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4~27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7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이날 시니어위원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남대를 찾았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월드옥타 시니어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을 충북 특별고문 및 명예대사로, 김우재 명예회장을 충북도 특별고문으로 각각 위촉했다.

충북 명예대사는 국제통상, 투자활동 지원과 관련 정보 제공 등 역할을 수행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시니어위원회 회원 50여명이 27일 청남대를 방문했다. [사진=충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해외동포의 성장·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감사의 뜻으로 김영환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니어위원들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지회 회원 30명과 대통령기념관, 오각정, 초가정 등 가을 축제가 한창인 청남대를 관람하며 ‘충북의 가을’을 만끽했다.

강일식 월드옥타 시니어위원장은 "아름답고 특별한 청남대를 가진 충북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회원들과 충북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세계 68개국 143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3000여명이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1981년 설립됐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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