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846억원…전년비 1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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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8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4.0% 증가한 4122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와 건설 자재비 상승 등에 따라 주택건축사업의 원가율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토목 및 플랜트사업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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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8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4.0% 증가한 412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8조8696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5668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7737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2287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04억원 등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금리와 건설 자재비 상승 등에 따라 주택건축사업의 원가율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토목 및 플랜트사업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3분기 누적 신규 수주액은 9조189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2조3000억원의 73.3%를 달성했다. 신규 해외수주액은 2조4061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해외 수주목표인 1조 8000억원을 133.7%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주요 해외 거점국가에서의 후속 수주 및 신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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