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임···연내 ‘첫 직선제’ 보궐 선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품 수수 혐의로 직무 정지됐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사임이 최종 수리됨에 따라 중앙회가 올해 안에 직선제 방식의 보궐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27일 금융권 및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박 회장이 지난 11일 제출한 사임서의 최종 수리가 이날 완료됐다.
행안부는 지난 8월 박 회장이 금품수수 협의로 기소되자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직무 정지를 한 바 있다.
박 회장이 사임하면서 올해 안으로 중앙회 회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품 수수 혐의로 직무 정지됐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사임이 최종 수리됨에 따라 중앙회가 올해 안에 직선제 방식의 보궐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27일 금융권 및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박 회장이 지난 11일 제출한 사임서의 최종 수리가 이날 완료됐다. 행안부는 지난 8월 박 회장이 금품수수 협의로 기소되자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직무 정지를 한 바 있다.
박 회장이 사임하면서 올해 안으로 중앙회 회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관련 법은 회장 궐위 시 60일 내 보궐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129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여하는 첫 직선제로 치러지게 된다. 그동안 회장은 350여 명의 대의원이 뽑는 간선제로 선출돼 왔다.
한편 이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직무대행은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만나 새마을금고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새마을금고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새마을금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건전 대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빌라 계단에 정체불명 액체가 흥건했다'…음식 배달원이 방뇨?
- '역도 여제' 장미란 재산 7억…전세 살며 평창 땅·원주 상가 보유
- 이선균·지드래곤 '마약' 누구에게 받았나…'현직 의사가 '대가 없이' 줬다'
- '전청조 성전환 알고도 결혼 결심했나' 질문에 남현희 꺼낸 말
- '61만원 못 갚아 신용불량자'…'남현희 前연인' 전청조, 또 다시 불거진 의혹
- “기자인 척 남현희·전청조 인터뷰” 역할대행 알바 '폭로' 나왔다는데
- 여중생과 사귀다가 성관계까지 한 직업군인…재판 결과는?
- '조국 전 장관이 왜 여기에?' 대구 아파트에 붙은 안내문 '황당'
- '기괴하다' 좀비처럼 걷는 지드래곤 재조명 '마약 때문이었나'
- '남현희 스토킹' 전청조 성별 '여성'으로 확인…사기 의혹도 조만간 경찰 조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