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자율반등 노린 매수세 유입…닛케이지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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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9.91포인트(1.27%) 상승한 3만991.69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의 상승폭은 장중 한때 47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3만1000선을 웃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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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9.91포인트(1.27%) 상승한 3만991.69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증시는 하락했지만 닛케이 평균주가가 668포인트 하락으로 크게 떨어진 탓에 자율반등을 노린 해외 단기 투자자의 주가지수 선물 매수세가 종일 우세했다.
미국 장기금리의 상승과 일본 현지시간으로 27일 나스닥100주가지수선물의 견조한 추이에 따른 반도체 관련주 매수세도 영향을 미쳤다. 닛케이 평균주가의 상승폭은 장중 한때 47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3만1000선을 웃돌기도 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30.40포인트(1.37%) 뛴 2254.6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69.62포인트(1.35%) 오른 2만250.47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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