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거래재개 후 이틀 연속 하한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가조작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가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영풍제지는 전날 거래가 재개된 이후 개장과 동시에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됐으며 하한가로 직행했다.
금융위원회는 4월 발생한 라덕연발 8개 종목 주가 급락 사태 발생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 남부지검에 통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주가조작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가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모회사인 대양금속은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7100원(29.89%) 급락한 1만6650원에 장을 마쳤다.
영풍제지는 전날 거래가 재개된 이후 개장과 동시에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됐으며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에도 VI가 발동했으며, 곧 바로 하한가로 직행해 하락 폭이 유지됐다.
모회사인 대양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292원(18.84%) 내린 1283원에 마감했다. 전날에는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지난 18일 거래가 정지됐다. 금융위원회는 4월 발생한 라덕연발 8개 종목 주가 급락 사태 발생 이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 남부지검에 통보했다.
이후 검찰에서 혐의자 대상 출국금지, 압수수색·체포, 기소 전 추징보전 명령 등 조치를 취했고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 26일부터 주권 매매 거래를 재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는 북한 여자들이 좋아할 북한 꽃미남상"
- "연예인이죠?"…노홍철, 비행기 타자 '황당한 일' 벌어졌다
- "도로 한복판 고립"…떠내려가다 차 위 올라간 남성, 무슨 일이
- 박수홍 "30㎏ 찐 ♥김다예, 날 침대로 밀고 스킨십"
- 전혀 늙지 않네…53세 이영애 올블랙 스타일
-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매달 1000만원 적자"
- [단독]'목 없는 시신' 경인아라뱃길, 나흘만에 또 시신 둥둥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