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1원 내린 1,355.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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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대비 4.1원 내린 1,355.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3원 하락한 1,353.7원에 개장해 1,348.2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오후 중 1,350원대 중반까지 다시 올라섰다.
이날 환율 하락은 최근 달러 강세를 견인하던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국내 증시도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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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대비 4.1원 내린 1,355.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3원 하락한 1,353.7원에 개장해 1,348.2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오후 중 1,350원대 중반까지 다시 올라섰다.
이날 환율 하락은 최근 달러 강세를 견인하던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국내 증시도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전날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9bp(1bp=0.01%포인트) 이상 하락한 5.05%를, 10년물 금리는 11bp 떨어진 4.84%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는 전날 급락했지만 이날 코스피는 0.16%, 코스닥지수는 0.62% 올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3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90원)에서 0.53원 내렸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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