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간 정쟁만 남은 21대 국회 국정감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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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 국정감사가 27일 일부 상임위를 제외하고 마무리된다.
국회 운영·정보·여성가족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는 다음달 1일부터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이를 제외한 14개 상임위는 이날로 감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석열 정부 들어 두번째인 이번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채 상병 사망사건 등 이전부터 제기한 이슈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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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21대 국회 국정감사가 27일 일부 상임위를 제외하고 마무리된다.
국회 운영·정보·여성가족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는 다음달 1일부터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이를 제외한 14개 상임위는 이날로 감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석열 정부 들어 두번째인 이번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채 상병 사망사건 등 이전부터 제기한 이슈를 반복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가짜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의혹 등을 제기했다.
국정감사는 국정운영 전반에 관한 감시와 비판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적발하고 시정하는 것으로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입법기능이다.
그러나 여야 간의 정쟁만 남고 현 정부에 대한 견제는 찾아볼 수 없어 맹탕 국감으로 비춰진 채 마무리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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