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이틀 연속 가자지구 야간 지상작전

이스라엘군이 이틀 연속 가자지구에 대한 야간 지상 작전을 벌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지시각 26일 밤 공군 전투기와 무인 드론의 지원을 받은 지상군이 가자 중심부에서 추가적인 표적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에서 슈자이야 지역과 가자 지구 전역에 있는 하마스 테러조직의 표적 수십 곳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전차 미사일 발사대와 군 지휘통제소 등 많은 목표물을 확인하고 타격했으며 지상군 병력은 작전을 마친 뒤 이 지역에서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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