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3분기 누적순이익 4691억...전년 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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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올해 3·4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69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0.2%(1185억)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의 올해 3·4분기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은 1조241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1118억원 증가했고 총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6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4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4조1201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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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의 올해 3·4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69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0.2%(1185억)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금리 상승으로 인한 조달 및 대손 비용 증가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의 올해 3·4분기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은 1조241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1118억원 증가했고 총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6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4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4조1201억원를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할부금융·리스,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 쇼핑·보험 등 중개수수료, 신상품금융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할부금융·리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6778억원을 달성해 비카드부문 수익 확대에 따른 균형적 성장을 견인했다.
통합 멤버십의 경우 3·4분기 기준 3131만명으로 전년 동기(2993만명) 대비 4.6% 증가했으며, 통합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년 동기(1011만명) 대비 15.9% 증가한 1172만명이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 고객과 플랫폼, 신사업 고객 등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균형 성장 전략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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