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혐의' 오송역세권 조합장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시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합장이 구속됐다.
청주지방법원 이진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조합장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로부터 5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2021년 5월 조합 자금 100억 원을 조합 의결 등의 절차 없이 사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시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합장이 구속됐다.
청주지방법원 이진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조합장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로부터 5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2021년 5월 조합 자금 100억 원을 조합 의결 등의 절차 없이 사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리 일원에 70만 6천여㎡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조합은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과 상업·유통시설 용지를 조성한 뒤 조합원 400여 명에게 환지 방식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토킹 피해 남현희 "전청조가 연락 안 했으면 좋겠다"
- 렌터카 빌려 무면허 운전한 10대들…트렁크에 사람 있었다
- "BTS, 성병 이름 같아" 아르헨 극우 부통령 후보 혐오글 논란
- 설운도 측 "사고 당시 이수진 음주 NO, 급발진으로 보여"
- BTS 뷔 따라 엘리베이터 탄 20대 스토킹범 검거
- [르포]"묻지마 대출이 화근"…수원 전세사기 '은행 책임' 겨냥
- 尹대통령, 박정희 추도식에…이태원 1주기는 불참[뉴스쏙:속]
- 인요한‧유의동‧이만희 '이태원 1주기' 참석…"개인 자격"
- 실형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피고인…자해 시도
- 시진핑에 '쓴소리' 2인자 리커창…퇴임 8개월 만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