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정비 11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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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0년만에 추진하는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정비와 관련해 11월 중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정비,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방안 등은 공개 발표 후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모으고 다듬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므로 11월 중에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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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0년만에 추진하는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정비와 관련해 11월 중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27일 열린 간부 공무원 회의에서 "기획조정실에서 시정 현안 추진 상황을 시민에게 상세히 알릴 것이라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정비,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방안 등은 공개 발표 후 제시되는 여러 의견을 모으고 다듬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므로 11월 중에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 회의에서도 좋은 제안이 많이 나왔었다"며 "내년에 추진할 사업도 있겠지만 조례 개정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이며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창원 국가산단2.0 추진과 관련해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제4차 회의가 있었다"며 "창원시의 목표는 최대한 신속하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앵커 기업의 유치가 핵심이므로 다시 한번 사업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창원 국가산단 2.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산단으로서 단순 생산이 아닌 창조를 이뤄내는 새로운 산단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좋은 인프라를 갖춰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차세대 복함빔 조사 시설이며, 쉽지 않겠지만 창원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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