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뷰티시장 기회...‘싸이케어’ 심포지엄 개최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3. 10.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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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콘래드호텔
글로벌 컨설팅기업 뷰티스트림즈와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은 11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6층 스튜디오에서 ‘Psycare(싸이케어): 차세대 뷰티 시장의 기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싸이케어는 ‘Psychology(심리학)’와 ‘Care(돌봄)’가 합쳐진 신조어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싸이케어에 대한 개념 정리부터 국내 싸이케어 시장에서의 기회 창출까지 두루 다룰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엔 글로벌 뷰티 인사들이 참여해 대담을 나눈다.

심포지엄 행사 전체의 좌장은 뷰티스트림즈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란 부 대표가 맡는다. 뷰티와 패션 업계에서 30여 년간 트렌드를 예측해온 그는 청중이 싸이케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란 부가 이끄는 뷰티스트림즈는 샤넬, 입생로랑, 불가리 등 세계적인 명품 기업과 인터코스 세포라 등 뷰티 유통기업 등을 회원사로 둔 컨설팅 기업이다. 국내 기업 가운데에도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이 회원으로 있다.

이밖에 세계적 향수 전문가 셀린 엘레나, 로레알 프랑스 디렉터 바바라 두사드, 뷰티스트림즈 부사장 미켈레 수페르치 등이 참여한다.

박영호 대한화장품학회장(전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을 좌장으로 국내 뷰티 기업인들도 참여해 국내 싸이케어 시장의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참가비는 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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