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여성 한마음대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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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27일 시민 체육 광장 제1체육관에서 관내 13개 여성단체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포 여성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는 연 6회 빅데이터를 활용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대상자 등을 추출해 대상자 발굴에 나서는 가운데 각 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수시로 위기가구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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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27일 시민 체육 광장 제1체육관에서 관내 13개 여성단체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포 여성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화합과 소통, 결속을 목표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년 만에 열렸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백팀으로 나눠 한마음 목표 탑 쌓기, 팀 릴레이, 협동 줄다리기 등 다양한 명랑운동회가 이어졌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 시작에 앞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경기 군포시는 최근 관내 산본 중심상가 이마트 앞 광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전했다.
‘찾아갑니데이’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협업으로 열린 가운데 3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다양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제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편 군포시는 연 6회 빅데이터를 활용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대상자 등을 추출해 대상자 발굴에 나서는 가운데 각 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수시로 위기가구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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