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앤팀, 초고속 컴백에 쏠린 기대… 비장한 각오

앤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앤팀(&TEAM)이 새 앨범의 콘셉트, 트랙리스트 등을 연달아 공개하면서 '초고속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앤팀은 내달 15일(이하 한국시간) 정규 1집 '퍼스트 하울링: 나우')First Howling : NOW)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데뷔 이래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글로벌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앤팀은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16일 '퍼스트 하울링: 나우'의 1차 무드 티저를 시작으로 2차 콘셉트 포토, 클립과 트랙리스트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과 영상에서는 아홉 멤버의 비장함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은 출발선에서 의지를 불태우고, 결연하게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앤팀의 결속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버전은 귀여운 악동으로 변신한 앤팀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멤버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힘찬 기운과 당당함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워 크라이'(War Cry)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하고 있는 슬로우 래빗(Slow Rabbit)이 프로듀싱했고, 일라이저 놀(Elijah Noll)도 힘을 보탰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