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권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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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권과 관련한 명사특강과 영화상영을 주된 내용으로 '2023년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행사 첫째 날인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에는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의 인권명사 특강이 90분간 진행된다.
내달 1일에는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화려한 디즈니월드 뒤편에 있는 모텔 '매직캐슬'에 사는 아이들과 그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2018)'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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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지승곤 기자] 세종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권과 관련한 명사특강과 영화상영을 주된 내용으로 ‘2023년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행사 첫째 날인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에는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의 인권명사 특강이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명사특강은 ‘장애인의 존엄성과 지역사회에 살 권리’라는 주제로 김 위원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다.
이어 오는 31일 오전 10시에는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7년간 근무한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이 된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현실을 그린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2021)’가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약 2시간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만 12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시 관람이 가능하다.
내달 1일에는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화려한 디즈니월드 뒤편에 있는 모텔 ‘매직캐슬’에 사는 아이들과 그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2018)’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반곡동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만 15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홍준 시 자치행정국장은 “2023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는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께서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인권을 배우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 문의는 세종시청 시민소통과로 전화하면 된다.
/세종=지승곤 기자(argos4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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