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손민수, 뉴욕 프러포즈 감동 NO 불쌍해”(개세모)

서승아 2023. 10. 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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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임라라가 프러포즈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임라라는 남편 손민수에게 받은 비공개 프러포즈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임라라는 "미리 공개 프러포즈는 하고 그 전에 저한테 따로 해줬다. 이건 '엔조이 커플'에서도 말을 안 했다"라며 "제가 뉴욕을 되게 좋아해서 '거기서 하면 되겠다' 싶었던 것 같다. 짐을 싸는데 갑자기 정말 옷에 아무 관심 없는 애가 '나는 덤보에서 제일 멋있게 입어야지!'라고 말하더라"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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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임라라.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프러포즈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채널 ‘비보티비’ 콘텐츠 ‘개세모’(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여덟 번째 에피소드에는 개그우먼 홍윤화, 이혜지, 임라라가 출연했다.

이날 임라라는 남편 손민수에게 받은 비공개 프러포즈 당시를 회상했다. 임라라는 "민수는 프러포즈 티를 너무 냈다. 민수가 진짜 불쌍하다. 콘텐츠가 아닌 용이랑 콘텐츠용을 따로 준비했다"라며 "콘텐츠용으로만 하면 혹시 자기의 마음이 의도대로 안 보일까 봐"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라라는 "미리 공개 프러포즈는 하고 그 전에 저한테 따로 해줬다. 이건 '엔조이 커플'에서도 말을 안 했다"라며 "제가 뉴욕을 되게 좋아해서 '거기서 하면 되겠다' 싶었던 것 같다. 짐을 싸는데 갑자기 정말 옷에 아무 관심 없는 애가 '나는 덤보에서 제일 멋있게 입어야지!'라고 말하더라"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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