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쿠싱증후군으로 30㎏ 증가, 체중 때문에 관절 수술”(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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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가 체중 증가로 인해 관절염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이은하는 "체중 1kg이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 2, 3배가 증가해서 연골 손상을 가속화 시킨다"는 정형외과 의사의 설명에 "이 이유에는 공감할 수밖에 없다. 작년 양쪽 다리에 관절 수술을 하게 된 것도 체중 때문이다. 3년 전 척추 협착증으로 약물을 복용하게 됐는데 약물 과다 복용으로 쿠싱증후군이 왔다. 쿠싱증후군 때문에 체중이 30kg 정도 증가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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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은하가 체중 증가로 인해 관절염이 생겼다고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체중 1kg이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 2, 3배가 증가해서 연골 손상을 가속화 시킨다"는 정형외과 의사의 설명에 "이 이유에는 공감할 수밖에 없다. 작년 양쪽 다리에 관절 수술을 하게 된 것도 체중 때문이다. 3년 전 척추 협착증으로 약물을 복용하게 됐는데 약물 과다 복용으로 쿠싱증후군이 왔다. 쿠싱증후군 때문에 체중이 30kg 정도 증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단 살을 빼야 되는데 2021년 유방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방사선 치료를 하면 면역력이 떨어질까봐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된다는 거다. 그래서 그동안 살을 못 빼고 그대로 버티다 보니까 무릎이 못 버텨서 엉망이 된 것 같다. 연골이 다 닳아 없어졌다"고 토로했다. (사진=TV조선 '알콩달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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