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최초 정규리그 2연패 앞둔 울산, 조기 우승 확정 짓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현대가 K리그1 조기 우승을 앞두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오는 2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이 우승을 확정 짓는다면 팀 창단 최초 정규리그 두 번 연속 우승과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이뤄낼 수 있다.
이 경우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울산에겐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오는 2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를 치른다. 해당 경기 결과에 따라 조기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산은 현재 승점 67점(20승7무7패)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포항(59점)이 그 밑을 바짝 추격 중이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간의 경기는 중요성이 크다. 만약 포항이 전북에게 패배 혹은 무승부를 거두고 29일 울산이 대구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두 팀 간의 승점 격차가 최대 11점까지 벌어진다. 남은 3경기에서 울산이 모두 패하더라도 승점차를 뒤집을 수 없다.
울산은 방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만약 이번 대구와의 경기에서 패배하고 포항이 전북에게 승리한다면 승점 격차는 5점으로 줄어든다. 이후 다음달 12일 울산이 포항에 패한다면 승점차가 2점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대구에게 승리를 거두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울산이 우승을 확정 짓는다면 팀 창단 최초 정규리그 두 번 연속 우승과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이뤄낼 수 있다. 이 경우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울산에겐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에 완전히 속았다"… 남현희, 투자금 편취 등 폭로 - 머니S
- 토트넘 레전드 데포 "손흥민의 강점은 공간을 만드는 것" - 머니S
- 이선균·GD에 마약 제공한 사람은 의사였다… 경찰, 불구속 입건 - 머니S
- '이대로 떨어질 수 없다'… 디플러스 기아, 스위스 5R 진출노린다 - 머니S
- 전청조, 경찰 신원조사 결과 '여성'… 주민번호 뒷자리 '2'로 시작 - 머니S
-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 韓 수영 대표팀, 포상금도 '두둑' - 머니S
- "사기꾼? 여자?"… 남현희 예비신랑, 직접 나섰다 - 머니S
- 휴대폰 포렌식까지?… 이선균, 판도라 상자 열리나 - 머니S
- "주장 역할 즐겨"… '풀럼전 득점포' 손흥민, 세번째 '이주의 팀' - 머니S
- "눈 안 감기더라"… 이효리, 시술 부작용 고백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