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감사패 전달

해외동포 발전 지원 등 공로

세계한인무역협회로부터 감사패 받는 김영환 지사(왼쪽).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시니어위원회 회원들이 27일 충북을 찾아 김영환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원 50여명은 24~27일 경기 수원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27회) 참석을 위해 한국에 왔고, 이날 청남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 후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을 충북도 특별고문 및 명예대사로, 김우재 명예회장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명예대사는 국제통상, 투자활동 지원과 관련정보를 제공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해외동포 성장에 지원해 준 김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1981년 설립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세계 68개국 143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2만3000여명이 참여하는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