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이엔티 “김희재, 명품 협찬 미반환으로 고소...대질조사 마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 측을 횡령으로 고소했다고 알렸다.
27일 모코이엔티는 김희재 명품 협찬 미반환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김희재를 업무상 횡령으로 모코이엔티에서 소유권을 가진 협찬품을 돌려주지 않아 고소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모코이엔티 측은 김희재가 매니지먼트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후에도 협찬으로 가져간 고가 명품 등 물품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횡령으로 고소하고, 가압류 절차를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 측을 횡령으로 고소했다고 알렸다.
27일 모코이엔티는 김희재 명품 협찬 미반환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김희재를 업무상 횡령으로 모코이엔티에서 소유권을 가진 협찬품을 돌려주지 않아 고소한다”고 설명했다.
모코이엔티는 이어 “증거 없이 고소를 진행하진 않는다. 소유권을 증빙할 영수증을 바탕으로 1차 5억원이다. 해당 사건은 강서경찰서 담당으로 대질조사까지 마치고 결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모코이엔티와 김희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前 초록뱀 이앤엠)는 협찬품을 두고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모코이엔티 측은 김희재가 매니지먼트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후에도 협찬으로 가져간 고가 명품 등 물품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횡령으로 고소하고, 가압류 절차를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까지 김희재 담당 스타일리스트에게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로 협찬 의상을 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연락을 피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관련된 메시지 및 매장 방문 사진, 영수증 등의 증거를 갖고 있다고 했다.
같은 날 오후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모코이엔티 측 주장에 대해 해당 물품이 모코이엔티 황 모 대표 측의 선물이었다고 반박했다.
또 “협찬 관련 영수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선물을 위해 본인이 직접 구매한 영수증이다. 협찬 영수증이 아니다. 만약 계속해서 협찬이라고 고집한다면 돌려주면 될 문제”라고 짚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