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가 반반치킨이야?…"절반은 딱딱, 절반은 부드럽게"

비렉스 더블 사이드 매트리스./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비렉스 더블 사이드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매트리스 왼쪽과 오른쪽 경도를 다르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면과 뒷면 경도가 다른 '리버서블 탑퍼'가 있어 간단히 뒤집으면 매트리스 양쪽에 누운 사람이 서로 다른 경도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매트리스 한쪽은 소프트 HD 폼으로 신체를 부드럽게 감싸고, 다른 한쪽은 하드 HD 폼으로 몸을 탄탄하게 받쳐준다. 매트리스 스프링은 신체 하중에 따라 7개 영역으로 나누어 배열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한다.

머리가 닿는 매트리스 가장 상단의 슬림 탑퍼는 통기성이 좋은 레이온 코튼 혼방 원단으로 만들어져 땀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배출한다.

매트리스를 렌탈하면 4개월에 한번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트리스 속 머리카락 같은 이물질을 청소해주는 등 서비스를 해준다. 또 약정 기간에 1번 슬림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자가 관리를 원하면 슬림 탑퍼 교체 서비스만 받는 '서비스프리 렌탈'을 이용할 수도 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