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3분기 순손실 185억원… 충당부채 적립에 적자전환

이지운 기자 2023. 10. 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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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고금리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8%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위탁매매 수수료 이익 증가, 자기매매손익은 증가했지만, 금리 상승과 주가 하락에 따른 자기매매 손익 감소, 고객 투자상품 충당부채 적립 등으로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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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사옥./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고금리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7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8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2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8%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위탁매매 수수료 이익 증가, 자기매매손익은 증가했지만, 금리 상승과 주가 하락에 따른 자기매매 손익 감소, 고객 투자상품 충당부채 적립 등으로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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