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민 걷기 챌린지 '벌써 일년' 운영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걷기 챌린지 '벌써 일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이다. 1일 최대 1만 2000보 걸음수를 인정하며 18만보 걸음을 걷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챌린지는 목표달성자 선착순 900명에게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목표달성자는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는 올해 걷기챌린지에 시민 1만618명이 참여해 6654명이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자를 위한 기부걷기챌린지, 안성 명소 방문 스탬프 걷기챌리지 등을 통해 시민 걷기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678-5756, 5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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