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광주시 11개 투자기관노조, 협의체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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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27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광주시투자기관노조협의회(광투노협)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훈(광주 동남 을)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광투노협과 주요 노조 관계자, 핵심당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광투노협은 이 자리에서 근로기준법, 남녀고용 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 등 노동자 관련 법률 실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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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27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광주시투자기관노조협의회(광투노협)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광투노협은 광주관광공사와 교통공사, 환경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공동 단체교섭권 확립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훈(광주 동남 을)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광투노협과 주요 노조 관계자, 핵심당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광투노협은 이 자리에서 근로기준법, 남녀고용 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 등 노동자 관련 법률 실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의체에서는 정책협약 이행과 노동, 사회 주요 현안을 수시로 점검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재흥 광투노협 상임의장은 "민주당과 광투노협이 노동자와 노동계를 위한 협의체 구성했다"며 " 노동계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의제가 중앙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협약서만 체결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협약서 정신에 입각해 지속성을 띄어야 한다"며 "협의체를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노동자 권리 보장과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과 노동계가 조화를 이뤄 광주가 노사 상생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주당 광주시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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