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대만 국립간호대, 학술 교육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와 타이페이 국립간호보건대학교는 27일 학술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춘해보건대 김창희 국제교류원장과 박금녀 책임교수가 타이페이 국립간호보건대(National Taipei University of Nursing and Health Sciences, NTUNHS)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양 대학은 학생 · 학술 교류 프로그램과 교수 연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춘해보건대는 협약을 통해 현재 간호학부에서 추진 중인 노인·재활 분야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국제화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타이페이 국립간호보건대는 70여 년 역사를 지닌 명문 대학이다.

이 대학은 간호대학, 보건행정대학, 인간발달건강 대학 등 3개 단과 대학과 5개 학부, 12개의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대학은 타이페이에서 처음으로 박사 과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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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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