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맞기 싫소"…임실서 백신 접종하던 '소 탈출' 소동

강교현 기자 김경현 인턴기자 2023. 10. 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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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에서 백신접종을 하던 소가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면사무소에서 소가 탈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해당 면사무소에서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임실군 관계자는 "해당 소가 접종을 마친 뒤 농가로 돌아갔다"며 "인명 등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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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무소서 '소 럼피스킨병' 예방 접종 중 발생…큰 피해 없어
27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면사무소에서 소가 탈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독자제공)2023.10.27/뉴스1

(임실=뉴스1) 강교현 기자 김경현 인턴기자 = 전북 임실에서 백신접종을 하던 소가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면사무소에서 소가 탈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해당 면사무소에서는 '소 럼피스킨병' 확산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임실군 관계자는 "해당 소가 접종을 마친 뒤 농가로 돌아갔다"며 "인명 등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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