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민선8기 2년차, 주민 체감할 정책 실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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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민선8기 2년차는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돼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순창군은 27일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2024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 "내년도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핵심정책 추진을 위해 예산 반영과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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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체감 가능 138건의 다양한 아이디어 눈길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민선8기 2년차는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돼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순창군은 27일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2024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영일 군수 주재의 이날 보고회에는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행정 여건에 발맞춰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혁신적 군정 추진과 이에 따른 창의적 시책 발굴을 강조했다.
이날 논의된 내년도 신규시책 사업은 총 138건이다. 각 부서별 담당업무와 연계한 75건의 직접 추진사업과 군정발전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63건의 제안사업이 발표됐다.
이 중 △개장유골 화장 장려금 지원 △글로벌 리더 성장 목적의 ‘쉴랜드 링컨학교’ 설립 추진 △순창 참두릅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청년이 행복한 알콩달콩 순창 만들기 사업 등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경천 자전거 레일 조성, 건강한 삶을 위한 황톳길 조성, 천변 산책로 사각지대 야간조명 설치 등의 참신한 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최영일 순창군수 “내년도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핵심정책 추진을 위해 예산 반영과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책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우선 순위에 따라 내년 예산에 반영,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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